<p class="ql-block"> 같은하늘아래 타향의 봄을 맞은지 벌써 칠년째봄. 내가 나서자라고 부모님이 뭍친땅에는 올해도 봄내음이 풍겨 오라지않아 진달래꽃도 웃음지으며 반기겠죠. </p><p class="ql-block">문득 더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고향냄새, 마음속으로 불러보는 따뜻한 목소리들...그 품에 돌아가리라 매년 다짐하지만 묶어놓은 나의 현실이 오늘따라 더 그립습니다. </p><p class="ql-block">번다하고 꽃향기 물씬 풍기는 이곳엔 봄이 한창이여 오늘은 早樱花꽃이 부르는 아름다운 꽃구경으로 혼자만의 걸음을 걸어보며 조용히 마음을 달래봅니다. 환하게 웃어주는 그 꽃들속에 네가있고 내가 있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꿈속에서만 다시 불러보는 그 이름들 마냥 깊어지는 그리움... </p><p class="ql-block">많은 꽃구경을 하셨겠지만 오늘에 저의 걸음에도 함께 즐겁게 웃으시면 좋겠습니다. ❤️</p><p class="ql-block"><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