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세계조선족문화예술대축제, 제1차 준비회의 개최 ‍ㅡ 2 0 2 6. 2. 9 ㅡ

扶宣(拒私聊)

<p class="ql-block"><span style="color:rgb(0, 0, 0);">“반드시 성공시켜 우리 민족의 발자취로 남길 것”</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font-size:22px;">[동북아신문=신석운 기자] 조선족 문화예술을 글로벌 무대에 올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국경과 지역을 넘어 흩어져 살아온 조선족 공동체의 문화적 뿌리와 예술적 성취를 한자리에 모으는 한·중·일 세계조선족문화예술대축제가 첫 공식 준비회의를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지난 2월 8일, 서울 대림동 사랑문화예술단 교실에서는 약 60여 명의 임원진과 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준비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단순한 행사 준비를 넘어, 세계 조선족 문화예술의 정체성과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됐다.</span></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rgb(64, 118, 0);">김지견 대회장이 제 1차 준비회의에서 한.중.일 조선민족예술대축제의 역사적 의미와 사명을 강조하고 있다.</span></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회의에서는 이번 축제의 발기자이자 총지휘자인 김지견 회장의 주재로 임원진 임명식이 진행됐다.</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총집행위원장에는 신석운, 총집행비서장 김민주, 예술부장 한철, 총편집장 남태일, 사무총장 김옥자, 외교부장 이광일, 영상편집장 간명, 경제부장 송춘근, 관광부장 윤복자 등이 각각 임명됐다.</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rgb(64, 118, 0);">신석운 집행위원장이 본 행사의 취지와 향후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span></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김지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축제는 국경과 지역을 넘어 우리 민족 문화의 뿌리와 예술적 성취를 함께 나누고 기록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우리가 흘리는 땀 한 방울, 오늘 우리가 삼키는 말 한마디, 오늘 우리가 견디는 불편 하나가 내일은 동포 사회의 자부심이 되고 미래 세대의 뿌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세계조선족문화예술대축제 성공을 향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의 협력과 지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span style="color:rgb(64, 118, 0);">한철 예술총부장이 이번 축제의 예술적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span></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제2부에서는 각 부서 담당자들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 발표됐다.</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한철 예술부장은 무대 구성과 예술적 방향, 프로그램 구성, 출연 순서 및 공연 시간 조율, 음향·조명·무대 설치 전반을 책임지겠다고 밝히며 “이번 축제의 얼굴을 만들고 무대 위 모든 흐름에 책임지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rgb(64, 118, 0);">남태일 총편집장이 행사 기념 도서 출판의 가치와 책임에 대해 말하고 있다. </span></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남태일 총편집장은 축제와 연계한 회원 도서 출판 계획을 설명하며, 원고를 이메일로 접수해 심사위원단이 수필·소설·시 부문에서 공정하게 우수 작품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rgb(64, 118, 0);">김옥자 사무총장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후근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있다. </span></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김옥자 사무총장은 후원 사업과 관련해 후원 물품의 접수, 기록, 집행 전 과정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축제 준비부터 집행, 마무리까지 전 과정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span style="color:rgb(64, 118, 0);">이광일 외교부장이 대외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span></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이광일 외교부장은 귀빈, 예술단체, 기업단체, 재외동포 단체 초청을 위한 공식 초청장 작성 및 발송과 함께 축제의 취지와 위상을 대외적으로 설명해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span style="color:rgb(0, 0, 0);">꽃처럼 필 예술단체 조영희 회장이 예술단 운영에 대해 얘기를 하다. </span></p> <p class="ql-block"><span style="color:rgb(0, 0, 0);">간명 영상편집장이 영상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span></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rgb(145, 145, 145);">사랑예술단 대표 고려나가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말하고 있다. </span></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꽃처럼 필 예술단체 조영희 회장은 160여 명의 회원이 이번 축제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간명 영상편집장은 홍보 영상 제작 계획을 소개했다. 송춘근 경제부장은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명확성을 약속했다.</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rgb(145, 145, 145);">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박봉화 부회장이 국제 문화예술 연대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span></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이날 박봉화 일본조선족문화예술교류협회 부회장은 일본 현지 홍보와 후원금 모집을 약속하며 30만 원을 후원했고, 고정애 사랑문화예술단 대표는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rgb(64, 118, 0);">송춘근 경제부장이 이번 행사의 경제 운영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span></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제3부 자유발언과 질의응답 후, 신석운 집행위원장은 축제의 기본 방향과 운영 원칙을 설명했다. 그는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분과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확보하며, 유관 단체 및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축제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본 축제가 세계 조선족 문화예술의 위상을 드높이는 공공적 행사임을 깊이 인식하고, 모든 준비와 집행 과정에서 책임과 공정성, 협력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justify;">이번 제1차 준비회의는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본 축제가 조선족 문화예술의 정체성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국제적 문화예술 행사로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데 뜻을 모았다.</p> <p class="ql-block"><span style="color:rgb(0, 0, 0);">특히 이번 한·중·일 세계조선족문화예술대축제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흩어져 살아온 조선족의 기억과 예술, 삶의 언어를 집대성해 우리 민족의 문화사에 기록으로 남는 역사적 축제가 될 것이라는 데 참석자들의 확고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철저한 준비와 협력으로 반드시 성공시켜, 오늘의 노력이 내일의 자료가 되고 후대가 다시 찾아 읽을 수 있는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문화 기록으로 남길 것이라는 의지가 분명히 확인됐다.</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