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 연변조선족자치주 73돐 생일날이다.오늘은 2025년9월3일이다.금년엔 주말까지 겹쳐서 련속 닷새를 쉰단다.매년 9월 3일이면 조선사람들은 아름다운 민족옷을 떨쳐입고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지니고 공원이나 야외로 나가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며 즐겁게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지금은 한복을 차려입은걸 보기 힘들다.</p><p class="ql-block"><br></p><p class="ql-block"> 사진은 연변에서 촨랜하러 북경으로 간 연변의 홍위병들이다.녀자학생들이 한복저고리에 빨간 완장을 끼고 빨간 뚜껑의 훙뽀우수를 내 흔든다.목이 언넝 쉬였을것이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