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모임 활동장소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b style="color:rgb(57, 181, 74);">추억의 기록</b></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b style="color:rgb(57, 181, 74);">영원한 우정</b></p><p class="ql-block"> 살같이 흘러간 세월은 어느덧 50년이 지났다. 사람인생에 50년이 몇번이나 있을까! </p><p class="ql-block"> 한번뿐이다. 중학교 때 맺은 동창의 정을 잊지 못해, 그 얼굴을 서로 보고 싶어 화룡시룡수평1중75년도 필업생 38명은 7월 5일날 사면팔방에서 모여 왔다. </p><p class="ql-block"> 아래 영상과 사진들은 그 날의 동창회모임진행상황을 다방면, 다각도로 촬영하여 동창모임의 그리운 동학지간의 불멸의 우정, 우의, 인정을 여실하게 보여준 감동적인 사진과 영상들이다. </p><p class="ql-block"> 영상과 사진은 생활의 진실한 기록이고 영원한 추억의 증거로 남게 된다. </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2025.7.5</p> 풍요한 60리평강벌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b style="color:rgb(237, 35, 8);">축 사</b></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김기운 (동창회회장) </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b style="color:rgb(237, 35, 8);">50년만이다, 보고 싶었다</b></p><p class="ql-block"> --화룡시룡수1중 1975년 7월5일필업생 50주년 기념모임축사</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김 기 운</p><p class="ql-block"> 화룡시룡수1중 1975년 7월5일필업생 전체 동학들:</p><p class="ql-block">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정말로 반갑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1975년도에 화룡시룡수1중을 필업한 네개반 260명 동창생들가운데서 통지를 받고 연길을 중심으로 연변각지에 널려 있는 동창생 38명이 모였습니다. </p><p class="ql-block"> 오늘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동창생들은 현재 한국에 150여명, 국내 각지에 여명이 널려 있습니다. </p><p class="ql-block"> 사람의 인생에서 50주년은 딱 한번 밖에 없습니다. 50년전 우리를 열심히 알뜰히 키워주시고 먼저 떠나가신 룡수1중 전체 선생님들에게 고개숙여 묵도를 올리겠습니다. </p><p class="ql-block"> 우리와 함께 공부하고 필업하여 사회각분야에서 열심히 근무하면서 가정을 일구고 잘 살아보려고 애면글면 살아오다가 병들어 아쉽게 먼저 떠나간 30명 동창생들에게도 묵도를 올리겠습니다. </p><p class="ql-block"> 고개를 듭시다. 마음을 옆시다. 손을 잡읍시다. 우리는 모였습니다. 동창생의 우정과 우의를 소중히 여겨 보고 싶은 얼굴을 보려고 서로 따로 떨어져 열심히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고저 사면팔방에서 뻐스를 타고 자가용을 타고 비행기를 타고 달려오고 날아 왔습니다. </p><p class="ql-block"> 우리는 자랑찬 화룡현60리 평강벌, 룡수평의 후손들입니다. 백년 개간력사를 가지고 있는 룡수평의 후손들입니다. </p><p class="ql-block"> 1939년도에 룡수평에 기차역전이 세워졌고 광복후 영화관이 세워졌고 해마다 안아오는 대풍년에 량식을 저장하려고 큰 량곡저장창고까지 갖추었습니다. </p><p class="ql-block"> 우리 룡수평에는 자랑거리가 많습니다. 우리 기억에도 생생한 중국조선족저명한 녀가수 방초선, 저명한 소설가 정세봉, 그리고 연변문화사업발전에 선두적이고 마멸할 수 없는 공훈을 세운 분들 가운데서 우리 룡수평에서 출생한 거룩한 분들도 많습니다. </p><p class="ql-block"> 오늘날의 룡수평은 기계화로 농사하는 선진논벌로 부상하였고 명태가공업으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촌민들의 수입도 날로 향상되는 여전히 살기좋은 룡수평입니다. </p><p class="ql-block"> 우리 동창생들을 일일히 살펴보아도 우리는 좋은 곳에서 태여나 옳바른 민족교육을 받으면서 건강하게 자라났습니다. </p><p class="ql-block"> 화룡시림업공안국국장으로 근무하던 황철, 안도현농업국국장으로 일하던 현광운 등과 같이 정부요직에서 근무하던 동창생이 있는가 하면 교육전선에서 의료전선에서 기업운영에서 로무송출인력로동에서 가정운영에서 열심히 봉사하여 우수한 인물로 평가 받고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로 된 동창생들도 수두룩 합니다. </p><p class="ql-block"> 그리고 아적부터 룡수평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면서 영화애호가로 자라나 오늘날 60대 환갑나이를 지나서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출중한 연기로 두각을 나타내며 새 영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김기운, 박철룡, 구정희가 있습니다. </p><p class="ql-block"> 명배우로 부상한 허승한은 3년전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사망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주역을 맡은 영화 《설날》, 《아버지의 유산》은 중국최고국가인터넷사이트인 腾讯사이트에서 오래오래 보존되여 우리가 시시각각 찾아 볼 수 있습니다.</p><p class="ql-block"> 우리는 룡수평 60리평강벌의 넓은 땅을 딛고 60리평강벌의 맑고 시원한 지하샘물을 마시면서 봄이면 모를 내고 제초를 하고 가을이면 60리평강벌 황금논벌에 들어가서 낫으로 가을하면서 풍년든 60리벌의 훈훈한 내음을 한껏 호흡하면서 우리일생의 50년 꿈을 현실로 실현시켜 왔습니다. </p><p class="ql-block"> 오늘의 50주년 기념행사도 우리일생의 자못 중요한 삶의 대잔치인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룡정시태양촌에서 이틀간 다채로운 행사를 벌리게 됩니다. </p><p class="ql-block"> 동창생들은 가슴을 활짝 열고 추억의 날개를 훨훨 날리면서 50년전으로 날아가 봅시다. </p><p class="ql-block"> 50년전에 누구를 속에 두고 좋아하고 말 못하고 살아 왔던 아쉬움을 구김없이 털어놓읍시다. 그냥 속에 품고 있는것도 좋은 현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활활 털어 놓고 서로의 행복을 축하하면서 "수고했소. 이제 건강롼리 잘하여 다음에 또 만나기요." 이렇게 말하면서 그리움의 추억주머니를 활짝 풉시다. </p><p class="ql-block"> 이틀간 우리의 우정과 우의를 만족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채로운 절목들이 쏟아져 나오리라고 확신합니다. </p><p class="ql-block"> 50년 갈고 닦은 자기장끼를 숨김없이 장백산폭포처럼 쏟아냅시다. </p><p class="ql-block"> 우리의 즉흥을 불러 일으킬 도수 높은 술과 맛갈스러운 음식들도 풍요롭게 준비하였습니다.</p><p class="ql-block"> 그리웁던 동창생들, 사랑하는 동창생들, 지금부터 손잡고 이틀간 화끈하게 즐깁시다. 영원한 추억을 만듭시다. </p><p class="ql-block"> 가슴을 두드리면서 목청껏 우리의 50주년을 노래합시다. 건강하게 살아서 55주년, 60주년, 70주년에도 만납시다. </p><p class="ql-block"> 사랑합니다! </p><p class="ql-block"> 건강합시다! </p><p class="ql-block"> 다음에 또 만납시다! </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2025. 7월 5일</p> 조양천 연길민항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청도서 외국서 돌아오는 </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동창들에게 선물하려고 </p> <p class="ql-block"> 김기운회장은 친히 승용차를 몰고 영접하러 나간다. </p> <p class="ql-block"> 청도서 이번 동창회 사회를 맡기로 한 박봉숙과 함께 찰칵 기념사진을 남기였다. </p> 그래도 한장 찰칵 <p class="ql-block"> 예쁜 리향록이 나오지 않나 살피고 있다. </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오랜많이요. 정말 반갑소. </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만남은 반드시 상봉의 사진을 남긴다. </p> <p class="ql-block"> 왔어요. 우리 연변, 연길공항에서 찰칵. </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세번째 영접이다. 김두천이 온다. </p> <p class="ql-block"> 영접까지 나오고 생화까지 선물받으니 목이 꺽 멘다. </p> 다 함께 찰칵.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고향 동창이 이리도 좋구나. </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생화종류가 다양하구만. </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특히 품들여 만들었어요. </p> 소중한 시각 준비회의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회장-김기운 </p><p class="ql-block"> 래일 동창회 날인데 준비상황은 어떻습니까? </p> 부회장-지룡호 <p class="ql-block">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50년 만인데 손잡고 잘해 봅시다. </p> 기획부장-김종수 <p class="ql-block"> 프랑카트, 활동장소. 음식안배, 홰불놀이, 노래춤연회 다 준비되였습니다. </p> 성원-황철 <p class="ql-block"> 아쉽게도 다른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 참석못함을 정말 아쉽게 생각합니다. 대신 천원을 협찬하겠습니다. </p> 사회인-박봉숙 <p class="ql-block"> 잘해 보려고 이틀밤을 패면서 절목순서와 사회내용을 익숙히 하였습니다. </p> 재무담당-위인숙 <p class="ql-block"> 세번 공항으로 마중나가면서 외국서 동창생들이 부쳐보낸 활동협찬금을 받으면서 우리 동창들이 정말로 50년전 중학시절에 맺은 우정과 인연을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깊은 감동을 받으면서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p> 문예절목담당-정금숙 <p class="ql-block"> 독창, 중창, 합창, 춤에 아르기까지 알뜰히 준비했어요. 준비한대로 잘 불러주고 잘 춰주면 돼요. </p> 성원-한룡수 <p class="ql-block"> 여러 골간들이 합심하여 준비를 잘했기에 래일 동창모임은 잘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p> 해외성원-김두천 <p class="ql-block"> 50년 만입니다. 그리움을 확실히 풀어 봅시다. 앞으로 종종 동창회모임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자, 래일 멋지게 진행합시다. </p> <p class="ql-block"> 여러분, 50주년 동창회기념모임을 시작하겠습니다. </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먼저 떠난 선생님들에게 머리숙여 </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묵도</p> <p class="ql-block"> 먼저 떠난 동창생들에게 머리숙여 </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묵도</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남성독창《첫수확》을 부르는 </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김종수</p> <p class="ql-block"> 대합창《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p> 전체기념사진 남자들 기념사진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우리민족 녀성 꽃치마 항상 아름다워</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50년전 논판에서 벼모내던 처녀들 </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34도 고온, 앗 시원해라 </p> 더운데 물좀 마십소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분수음악에 맞추어 춤도 절로 </p> 삶은 살진 통닭이예요. <p class="ql-block"> 그래 빠른것이 세월이구나. 벌써 70살이라니.... </p> 우등불 춤연회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불도 뜨겁고 우정도 뜨겁다</p> 그리운 동창들아...... <p class="ql-block"> 파란렬차는 또다시 연길역을 떠나갑니다. </p> <p class="ql-block"> 대해항향은 키잡이에 의거하고 만물의 성장은 태양에 의거하네. </p> 함께 손집고 춤추자 다시 만나요.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5년 후에 다시 만나자요</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꼭 건강을 잘 챙겨야 돼. </p> 두 분 수고 많았어요. <p class="ql-block"> 동창회를 이끌어 오고 동창회모임조직을 위해 공훈을 세운 김기운 회장님과 부회장지룡호에게 드리는 감사패. </p> <p class="ql-block">동만항일유적지기념비 붉은 기발아래에서 </p> 以下是同学聚会视频 第一集 第二集 第三集 第四集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b style="color:rgb(237, 35, 8);">맺는 말 </b></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rgb(1, 1, 1);">김기운</span></p><p class="ql-block"> 동창생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무더위 땡볕 아래에서 <태양보다 더 뜨거운> 동창들의 열렬한 정감으로 삼복염천의 더위를 견뎌 내면서 계획한 일정을 충실히 소화해 냈습니다. </p><p class="ql-block"> 이틀간의 필업50주년 기념경축활동은 여러 동창들의 적극적인 동참하에서 원만히 마무리를 짓게 되였습니다. </p><p class="ql-block"> 우리는 동만혁명근거지 태흥촌에 와서 혁명유적지그림전람을 돌아보면서 오늘의 행복은 선렬들과 선배들이 피와 생명을 바쳐 얻어오고 실현해 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절히 느끼게 되였습니다. </p><p class="ql-block"> 우리는 계속 선렬들과 선배들의 혁명전통을 계승발전시키면서 우리의 순수하고 아름답고 뜨거운 우정과 우의를 우리 자손들에게 물려주면서 이처럼 좋은 세월에 우리자신도 건강관리를 잘하여 다음 필업 55주년, 60주년에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인생 즐겁게 살다 갑시다. </p><p class="ql-block"> 동창생들 수고 많았습니다. </p><p class="ql-block"> 사랑합니다! </p><p class="ql-block"> 다음에 또 만납시다.</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2025.7.6</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b style="color:rgb(57, 181, 74);">소중한 추억</b></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홍천룡</p><p class="ql-block"> 김회장네 동창만회영상을 보며 저도 다시한번 동창만회의 즐거운 기분에 젖어보는 느낌입니다. </p><p class="ql-block"> 50년전에 서로 만났다가 50년후에 다시 모이게 된 동창들, 세월의 세파속을 걸어온 그 모습들이 력력합니다. </p><p class="ql-block"> 50년동안 두 주먹을 부르쥐고 인생길 달려온 오늘날 무엇이 남았습니까? </p><p class="ql-block"> 오늘날 집값이 점점 떨어집니다. 오늘날 돈깍지가 점점 얇아집니다. </p><p class="ql-block"> 오늫날 동창들의 마음을 위안해주고 심정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추억만이 더욱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p><p class="ql-block"> 추억속에 잔행된 동창만회, 정말 다양하고 다채로웠습니다. 또다시 한장, 한폭의 추억을 새롭게 남겼습니다. </p><p class="ql-block"> 룡수평 중학교동창님들, 추억속에서 더 새로운 추억을 남기세요!</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2025.7.17</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b style="color:rgb(57, 181, 74);">소중한 추억선물</b></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림률아</p><p class="ql-block"> 워낙 조직력이 강하고 의리가 굳은 김기운 회장님께서 앞서서 뛰면서 골간들과 손잡고 이루어낸 화룡룡수일중, 고중졸업 50주년 동창만회 영상과 美篇을 감명깊게 잘 읽고 시청하였습니다. </p><p class="ql-block"> 정말로 허구가 없는 다큐기록 영화였습나다.</p><p class="ql-block"> 인생 고래희에 이른 동창들에게 영원히 아름다운 추억속에 소중히 간직 될 영상을 계획하고 만들어 내여 동창들마다 소중히 보관하고 때때로 꺼내 볼수 있다는 편리를 도모해준것이 동창회모임의 중요한 가치있는 계획이였다고 찬미하고 싶습니다. </p><p class="ql-block"> 김기운 회장님, 고중졸업 50주년 동창만회의 원만한 성공을 기쁘게 축하합니다. </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b style="color:rgb(57, 181, 74);">50년만의 상봉, 그 빛나는 순간</b></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양명금</p><p class="ql-block"> <화룡 룡수중학 동창회 50주년기념행사 축제 영상> 제1집부터 10집, 또 아름다운 美篇까지 감동의 마음으로 아주 감명깊게 잘 감상 하였습니다.</p><p class="ql-block"> 정말로 50년만의 그리운 상봉, 그 빛나는 순간이였습니다.</p><p class="ql-block"> 정말 뜻깊고 감동적인 모임이라고 생각 됩니다. 동창이란 그이름 두 글자는 부르기만 해도, 듣기만 해도, 우리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이름이 아닙니까?! </p><p class="ql-block"> 한 교실에서 한분 선생님을 부모님 처럼 모시고 창가에 흘러드는 해빛을 쪼개서 나눠 가졌고, 쉬는 시간이면 제기차기 뽈차기, 줄뛰기로 젊음을 자랑했었고, 점심시간이면 책상 맞대고, 이마 맞대고 도시락으로 잔치상 벌렸던 그런 다정다감했던 사이, 눈을 뜨나 눈을 감으나 가슴에 남아있는 그이름, 동창이란 이름속에는 무수히 많은 아름다운 추억들이 깃들어 있지요.</p><p class="ql-block"> 황차 반세기 세월을 담은 이번 모임은 일반적인 동창회가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는 기념비 적인 성회라고 봅니다. </p><p class="ql-block"> 이 영광스러운 성화를 알뜰히 조직하시고 열성껏 성원하고 참석하신 화룡시 룡수평중학 75년급 졸업생들에게 다함없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열렬한 축하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p><p class="ql-block"> 나무에 비기면 어떤 나무는 비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가고 뽑히고 벌레의 침습을 이기지 못하고 병들어 죽고 말았지만 그대들은 온갖 험난한 풍파 다 이겨내고 나라의 훌륭한 기둥감으로 자라 모교의 영예를 빛내고 가문의 영광이 되고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의 자랑이 되셨죠. 그대들의 아름다운 발자취 또한 모든 동창생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남겨질 것입니다.</p><p class="ql-block"> 감회깊은 50주년 동창회를 감상 하면서 앞으로 뒤이어 가지게 될 55주년, 60주년, 70주년 동창모임 계속하여 더 멋지게 이어 나가시기를 미리 축복합니다. </p><p class="ql-block"> <화룡시 룡수평 중학 75년급 동창 졸업생> 김기운 회장님을 비롯한 전체 선생님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2025.7.17</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b style="color:rgb(57, 181, 74);">한번 밖에 없는 50년 동창회모임</b></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류미화</p><p class="ql-block"> 안녕하세요? 영상을 통하여 희끗희끗 희여진 동창분들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p><p class="ql-block"> 어느새 이곳까지 왔군요. 50년 세월 긴 것 같지만 너무 짧아요. 인생의 반백을 넘어 70고개에 들어서는군요. </p><p class="ql-block"> 50년전 추억의 그림자, 그 이야기, 그 이야기속 얼굴, 어떤 분은 불행히 떠나가고.... </p><p class="ql-block"> 삶은 정말로 소중한 것 같습니다. 날로 줄어만 드는 남은 여생 아끼면서 부디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오래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건강과 행복, 하시는 사업의 성과를 기원합니다. </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2025.7.17</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b style="color:rgb(57, 181, 74);">삶의 파란렬차</b></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전영실</p><p class="ql-block"> 흑백사진에선 천진한 모습이였는데 무정한 세월은 어느덧 동창님들을 반백을 넘어 19년 ~20년에 들어서게 하였네요. </p><p class="ql-block"> 그날 동창 파티는 사회적 직위와 신분의 여하를 불문하고 단하나 동창생이라는 편안한 마음을 갖고 부딛치는 장소였으며 신명나게 장소가 떠나가도록 노래부르고 춤도 추고 사진도 찍고 풍성한 음식을 서로 나누면서의 감미로운 순간들이였닥고 봅니다. </p><p class="ql-block"> 김기운회장님이 부른 파란렬차, 너무도 인상적이였습니다. </p><p class="ql-block"> 《파란렬차는 또 다시 연길역을 떠나갑니다.》</p><p class="ql-block"> 우리의 인생도《파란 렬차》입니다. 룡수평이라는 정거장에서 소학, 중학, 고중까지 마치고 사회(社会)라는 급행렬차에 올라 분주히 근무하고 가정을 일구고 자식양육하고 시집장가보내고 손자손녀를 돌보면서 또 모자라 출국길에 오르고.... </p><p class="ql-block"> 우리가 거친 정거장이 얼마입니까?! </p><p class="ql-block">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영상과. 사진속에서 여전히 그냥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뛰고 있는 것을 보니 모두들 자기분투와 노력으로 성공렬차를 만들고 성공속도를 조절하면서 멋지게 달려 왔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p><p class="ql-block"> 오늘 볼것 많은 세상에 또 설복되는 좋은 영상과 美篇을 흥미있게 감상하면서 삶의 즐거움을 느껴봅니다. </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2025.7.17</p> <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b style="color:rgb(57, 181, 74);">축하합니다</b></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림영자</p><p class="ql-block"> 50주년 동창회모임 두손들어 축하합니다. 감상 잘했어요 .너무 훌륭합니다 .</p><p class="ql-block"> 영화보는것 같았어요. 너무 즐겁게, 너무 재밋게 노는 모습 보는 내내 나도 즐거웠어요. </p><p class="ql-block"> 덕분에 구경잘하고 즐거운 힐링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p><p class="ql-block" style="text-align:center;">2025.7.1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