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산

DONGORAE

<p class="ql-block">북경꿀친구들여, 태항산 기차여행의 여운이 이제야 조금 가라앉네요. 2~3일간의 여정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보며, 모두가 나와 마찬가지로 그 여행의 감동 속에 잠겨 있기를 바랍니다. 현임회장으로서 여러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언제나 큰 기쁨입니다. 이번 태항산 기차여행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던 그 시간들, 모두가 함께하며 만들어낸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p> <p class="ql-block">동대하 바다여행과 글로벌 8차 대회, 그리고 이번 태항산 기차여행을 통해 나는 우리 북경꿀들이 참 다정하고 열정적이며 서로를 배려하는 멋진 친구들임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아무리 크거나 작은 행사라도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성사되지 않습니다. 친구들의 참여 덕분에 이 동행은 더욱 즐겁고 추억으로 가득 찼습니다. 태항산의 웅장한 자연 속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었고, 그 순간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p> <p class="ql-block">시적 감성이 풍부한 지동룡을 비롯한 조성환, 윤태봉 전임회장님들과 함께 기획한 멋진 표제문구 "북경돈고래 추억의 열차여행 脚踏绿皮车,梦回三十年". 이화경 친구는 태항산의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도록 멋진 여행지를 선정하고 스케줄을 안배하며 직접 가이드를 해주었습니다. 강명건 총무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차표 구입부터 여행 도구와 간식까지 세세히 챙겨주었습니다. 김춘란 친구와 라송실 친구는 맛있고 푸짐한 음식으로 여행길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김일, 윤명동, 백상국 친구들은 여자 꿀친구들에게 무거운 짐을 하나하나 챙겨주었고, 김명란 친구는 멋진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촬영을 담당했습니다. 강해련 친구는 꿀친구들과 함께라면 휴가를 내서라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었고 멋진 동영상을 편집해주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이 소중한 추억, 그 속에는 태항산의 웅장한 자연과 우리의 우정이 함께 녹아 있습니다.</p> <p class="ql-block">사업, 건강, 가정, 출장 등으로 이번 여행에 동행하지 못한 조춘국, 배귀봉을 비롯한 북경꿀들, 고맙고 감사하며 아쉬움이 다음 기회를 더 기다리게 합니다. 짧은 2박3일의 추억의 기차여행은 끝났지만, 친구들 간의 우정은 더 두터워졌고, 인생길을 동행하는 우리 마음은 더 가까워졌다고 느낍니다. 이번 여행으로 친구들, 좋은 추억과 대자연의 좋은 에너지를 받아 더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태항산의 웅장한 자연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더 큰 행복을 나누었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