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의 꽃이되어 피리라

白蓝绿红

<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2025, 4, 23일 오전 8시경 날씨는 흐렸다가 점차 구름이 가셔가면서 파란하늘이 들어나고 구름이 솜처럼 하얗게 흐르는 맑은 날씨로 변하면서 들놀이 꽃놀이에 유난히 좋은 날로 바귀였다. 자가용차 3대에 앉은 아성예술단의 꽃놀이 가는 대원들의 마음도 흐렸다 맑아 지면서 웃음소리 점차 커져갔다. 새봄이 찾아와 처음으로 꽃을 찾아 기쁨을 나누어 보려는 맘을 하늘도 아셨는지 맑은 날씨를 맞추어 주시어 행운을 찾아준 것이다.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어느새 산기슭에 이르기 까지 따스한 얘기들은 진달래 꽃 만발한 산등성이의 예쁜꽃들을 보면서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흘렀다. 와 ~ 너무나 예쁘다! 해마다 피는 꽃이라 하지만 오늘 이 나이에 보니 더 예뻐보이는 것이다. 연분홍 꽃 뭉치 마다에 얼굴인식 시키면서 찰칵 찰칵 소리에 예쁜꽃과 얼굴을 피워갔다. 얼굴마다 진달래 꽃물들어 모두모두 미인이다. 선남 선녀들 얼굴마다 꽃물들어 산봉에 이르기까지 행복이 넘쳐났다. 설레이는 가슴속 노래는 진달래 꽃잎과 나무들의 새싹들에 기쁨을 안겨주는 것처럼 느껴졌다.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그리고 행복의 노래는 또 어느새 민들레 밭으로 흘러갔다. 파릇파릇 돋아난 민들레는 맛갈스럽게 많이도 넓은 마당에 잔잔히 파아랗게 단장하여 봄을 알리는 또 하나의 그림판으로 보였다. 모두다 짧은 시간내에 저만치 캐고 돌아서면서 이제 노오란 꽃으로 필때면 얼마나 아름다울가고 소곤소곤 얘기하는 얼굴마다엔 따뜻한 마음이 표현되기도 했다.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우린 오늘의 진달래 꽃 놀이에 기쁨과 즐거움으로 만족하고 연길로 돌아섰다.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내 고향 연분홍 진달래</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꽃잎은 너무나 예뻐 뭐라고 하면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더 고운말이 있을까</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한잎 두잎 뭉쳐 연분홍 꽃 덩어리</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그 아름다운 속내는 어떻게 알아야 할까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꽃잎마다 꽃송이 마다 잊을수 없는 사연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선렬들이 물려준 그림같은 고향에</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그리워 하셨던 봄 노래 </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5px;"> 진달래 꽃 봄 노래 우리 불러가자</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