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뱀띠해 설🌷🌷🌷

오영자

올설엔 며느리가 친정에 설쇠로 가서 둘째딸이 주동이되여 음식을 장만하고 네째딸은 언니의 보조역활을 하면서 설거지등를 하였다. 🍑🍑🍑🍑🍑🍑🍑🍑🍑🍑🍑

아들 며느리는 설이 다가오자 설음식 온갖재료(여러가지 고기. 해물. 술. 과일) 등등을 아주 풍족이 사들이느라 바삐보내는가하면 딸들은 순대 떡국. 떡. 산나물. 또 길림 장춘의 특산물등을 무겁게 가져와 큰잔치라도 할기세로 음식들이 풍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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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에서 공작하는 외손녀가 가져와서평생 처음으로 문에다 붙였다.

1월28일 그믐날저녁

91세 84세의 두늙은이

1월29일 설날아침

드디여 우리민족의 대명절설날이 왔네요.

을사년 새해에도 원하시는 소원 이루시고 온 가족이 모두건강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세배는새해를 맞아 정초에 웃어른께 드리는 문안이자 새해를맞아 심신을 바로하고 새출발을 다짐한다는 뜻이니일년의 한번밖에 없는세배를 성의껏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새해를 맞아 세배를 드리는과정❤️❤️❤️❤️❤️❤️❤️❤️❤️❤️❤️❤️

심수에서 공작하는 외손녀

외 할아버지 외할머니께 세배를...

친손녀가 할아버지 할머니에께 세배를..

외손녀가 자기부모 아빠엄마에게 세배를...

친손녀가 둘째고모부 고모에게 세배를..

친손녀가 네쩨고모에게 세배를..

🍇🍇세째딸과 외손녀가 도착해서🍓🍓🍒🍒🍒🍒🍒🍒🍒🍒🍒🍒🍒🍒🍒🍒

1월 29일 정월 초하루저녘 상

2월 3일 북경에서 공작하는 외손녀의 실랑이 우리집에왔다.

아들 세식구는 장춘처가집에 가고 집에남은이 사진을 남겼다 2월4일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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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일에 남긴사진

오늘은 정월 초이레(2월4일)

세째딸과 네째딸 자기집으로 갔다.

설를 쇠니 나이만 한살 더 많아지니 기쁨보다도 서글퍼지는 나의앞날이 머리속에서

맴돌고 있다 이 나이가 되니 아들 딸 환갑나이를 초월한 사위한테 세배받는것도 더구나부담스럽게 생각된다. 그러므로 명년부터는 손자 손녀의 세배만받겠다고 말한다.

올설에도 아들 며느리 딸 사위 돈도 많이쓰고 설음식장만해서 먹느라고 수고가많았다 부모되고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뭐니 뭐니해도 건강이 제일이니 모두다 건강 잘챙겨서 삶이 질을높이기에 힘쓸것을 부탁한다.

:: 2025년1월30일 (정월 초이틀)

엄마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