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京子的美篇

李京子

<p class="ql-block"><b style="font-size:20px;"><i>  비 오는 날 인더숲. (林中咖啡)</i></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20px;"><i> 여름비가 가랑가랑 내리는날 </i></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20px;"><i> 토닥토닥 숲의 아침을 깨우는 비 방울소리、 새들이 지저귀는 노래소리、물레 방아가 돌아가는 소리가 아울려 녹음이 청아함을 뽑내며 인더숲의 아침이 시작을 알림니다. </i></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20px;"><i> 아침 이슬비에 소나무는 구슬처럼 반짝이는 이슬을 품고 도도함을 자랑하고 헌칠한 익갈나무는 자기의 름름함에 인더숲의 간판으로 자리 메움을합니다. </i></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20px;"><i> 아침 일찍 인더숲 커피숍 창가에 앉아 녹음이 우거진 숲의 향기에 취해 마음을 비우니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인가 봅니다. 이나무 저나무 찾아 짖어 대는 까치의 울음소리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까치의 울음소리는 길조라 하지만 비오는날 까치의 울음소리는 좀 처량하게 들립니다. </i></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20px;"><i> 따뜻한 나떼 한 잔이 처량한 기분을 달래줍니다. 창가에 앉아 커피 한 잔의 여유로 숲속에서 열어가는 아침 、싱그러운 자연의 내음과 만물이 하루를 시작하는 기지개 소리와 함께 하니 금상첨화입니다. </i></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20px;"><i> 자연은 참 좋습니다. 계절따라 꾸며가는 자연의 이색 풍경 거짓없이 소박하게 있는 그대로 우리에게 주는 선물 우리는 그 선물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사랑 할것입니다. 녹음이 우거진 숲은 잔잔한 여름비에 푸름을 자랑하며 한결 더 아름답습니다. 숲은 대화의 창을 열어주고 마음의 연결 고리를 달아 줍니다. 커피 한 잔과 푸른 숲이 노트와 필이 되어 순간 포착을 적어 갑니다. </i></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20px;"><i> 기분 좋은 하루는 찾아오는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것 같습니다。</i></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