童年冰糖葫芦的记忆(0385)

韩老翁

童年的回忆 <p class="ql-block"><b style="color:rgb(22, 126, 251);">  어느날 우리집 귀여운 손녀아이가 삥탕후러를 맛있게 먹는것을 보려니 저도모르게 흘러간 유치하고 철없던 어린시절 생각이 저도모르게 떠오름네다.</b></p><p class="ql-block"><b style="color:rgb(22, 126, 251);"> 삥탕후러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어린아이들을 유혹하는 먹거리 임네다. 일반쩍으로 상강이(霜降) 지나고 추운겨울이 시작되면 근로하고 부지런한 한족들은 삥탕후러 막대기를 둘러메고 농촌 마을마다 도라다니며 높은소리로 "삥탕후러"삥탕후러"외치곤 하였습니다 아마 그때 하나에 값은 0,5전 임네다 . 우리또래 쪼무래기들은 삥탕후러 장사꾼을 졸졸 따라다니다가 장사꾼이 삥탕후러를 판후 (삥탕후러꼿은 장때기를 )그집앞당에 놓아둔채로 결산하려 주인집에 들어간 귀회를 엿본 아이들은 후닥다 모여들어 삥탕후를 낙악챈후 살그머니 수수짱으로 만든(그당시 집집마다 겨울에 추위를 막으려고 수수짱 울타리를 집주위에 둘려침네다)아이들은 숨을죽이고 그속에 파고들어 숨씀네다 그러고는 저마다 먼지를 뒤집어쓴 삥탕후러를 냠냠 먹어줌네다.장사꾼 한족이 돈결산이 끝나고 집 마당에 나와보면 당그란이 남은 빈 막대기를 보고는 줄욕이 시작됨니다 두발을 탕,탕 구르며 "타마디" "왕바당 차우니""쩐 치쓰런""쩐 타마디"하면서 울분을😡👺👺👹 토함네다.</b></p><p class="ql-block"><b style="color:rgb(22, 126, 251);"> 그날에 장사는 땡땡이를 치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수박에 별 다른수가 없지요?!?!</b></p><p class="ql-block"><b style="color:rgb(22, 126, 251);"> 오늘날 손녀아이 맛깔스럽게 삥탕후러를 먹는 그 모습을 보면 그 옛날 유치하고 철없던 동년시기를 생각하며 서글푼 웃음이 저도모르게 나옴네다. 참!!! </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