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b style="font-size: 18px;">11월24일. 올해 부르하통하의 가장 풍만하고 잔잔한 얼굴이였다. 이튿날 그 얼굴은 살아졌고 두틈두틈한 얼음판이였다.이따라 흩날리는 흰눈에 덮혀 모든것이 한순간으로 스쳐지나는 추억이였다.</b></p> <p class="ql-block"><b style="font-size: 18px;">너와 나의 연분으로 너는 남쪽 나는 북쪽. 근 삼십년 춘하추동 함께 보내면서 너 때문에 매일 동에 뜨는 해님과 아침인사 나누고 갈매기. 물오리들이 떼를 지어 노래부르며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너의 멋진 풍경과 사랑을 속삭이며 너의 이쁜 얼굴로하여 보약이 필요없이 보기만해도 즐거운데 또 너의 곁을 쓰다듬어 바람에 출렁이는 푸르른 나무가지에 머리를 스치며 몇천보씩 활개치며 걷고 겨을엔 너의 품에서 애들마냥 손자와 함께 앵코타고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감정에 오늘도 자연스럽게 너의 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이로다.</b></p> <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8px;">90년대에 단위에 령도들이 시인민대표대회에서 부르하통하건설울 다그칠데 관한 대표들의 목소리를 전달하였다. 주덕해동지의 생전에 연길시를 두번째 평양으로 건설하겠다던 목표를 실현하는 관건은 부르하통하의 건설이라는 대표들의 강력한 목소리를 전달하였다.</b></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18px;">근 30년간 연길시 정부의 령도밑에 시민들의 부지런한 로동으로 특별히 근 몇해간 끊임없는 건설공정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연길시 면모에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왔다.시민들의 생활에 아주 편리한 휴식터로 양생보건의 첫 쉼터로 무한한 쾌락을 섬기며 아담한 연길시를 더 아름답게 장식하여 전국문명도시의 영예를 안고 전국각지의 유람객을 흡인하고 있다.</b></p> <p class="ql-block"><b style="font-size: 20px;">你和我在南北零距离相处近三十年。因为你，每天早晨向东方和太阳报个平安，还能拥抱你的一切 。河滩上成对的海鸥野鸭自由自在的飞来飞去玩耍的自然美丽的风景，让我早已喜欢上了你，也爱上了你。生活里有你的风景，才显得更精彩，充满了生活的味道。我们有缘分，相处充满了快乐。感谢你一路的陪伴。</b></p> <p class="ql-block"><b style="font-size: 20px;"> 在九十年代，延吉市人大代表大会代表一直呼喊，建设好布尔哈通河，实现延边州第一任州长朱德海同志生前要把延吉市建成第二个平壤的 誓言。在市政府坚强的领导和市民的积极努力下，现在的布尔哈通河给延吉市的市容带来了翻天覆地的变化。延吉市作为延边朝鲜族自治州首府的美丽的城市，大大提升了延吉市民的幸福感，荣获了全国文明城市的称号，大大提升了延吉市在全国的知名度，正在吸引着全国各地的游客。</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