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style="text-align: right">글:최미숙</h3> 지난 6월 30일 오후, 대련연변상회 당지부는 7.1건군절을 맞이하여 대련타지상회 위원회의 지도하에 대련흑룡강상회, 대련섬서상회,대련호남상회,대련복건상회,대련안휘상회,대련강서상회 등 11개 상회의 당지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료녕성애국주의교육기지인 대련항옛부두홍색교육기지를 참관하고 당주제의 일련의 행사를 가져 당건설에서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충성심으로 근본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것'이다. 이번 주제활동은 대련 타지역상회 당지부 연동 가동식, 전체 당원 입당선서, 옛 부두 홍색교육기지 참관 및 학습, 대련 해상 관람, 문예공연 관람 등 행사로 구성됐다.이번 행사에는 대련경제협력사무실 대응지원1처 처장, 대련타지역상회 당위서기 주지군(周志军), 대련연변상회 비서장 조예（赵锐）, 당지부서기 조여번(赵玙璠), 우수당원 손죽설, 적극분자 리파, 주수모 그리고 공동건설단위 당지부서기, 당원, 적극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학습 교류를 진행했다. ▲사진: 대련타지역상회 당위서기 주지군 이어 전체 당원들은 옛 부두 사적관에 들러 전문 강사가 옛 부두 노동자, 붉은 집 노동자들이 억압에서 일어나 항쟁에 나선 영웅적 사적, 옛 부두 지하당, 항일방화단의 화려한 역사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박물관에는 100여점의 력사사진과 실물 전시품을 전시하고 있었고 1899년부터 지금까지 120여년의 대련의 백년역사를 전시하였으며 당원들로 하여금 대련의 풍운변천에 대해 더욱 깊이 요해 하고 중국공산당이 없으면 신중국도 없다는것을 페부로 느끼게 하였다. 홍색교육전시관에서 학습이 끝난 후, 전체 당원들은 보트를 타고 백년항구에서 출발하여 대련의 개혁개방 40년 동안의 풍성한 성과를 종람했다.력사와 미래의 합류점에 서서 시공을 초월하는 림계점에 서서 당원들은 대련항 백년의 력사를 깊이 료해했고 새로운 시각에서 대련이 개혁개방 40년 동안에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목격했다 홍색교육활동은 한차례의 “124년의 기다림은 옛 부두에서”라는 주제의 문예공연을 통해서 막을 내렸다.공연은 무용, 음악, 희극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의 교묘한 결합을 통해 중국의 전통 예술, 역사 이야기, 전통 명절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참가자들은 그 속에 푹 빠져 중화민족의 풍부하고 다양한 문예공연을 함께 감상하였고 의의가 비범한 문화의 향연을 향수하였다. 행사를 마감하면서 상회 회원들은 “백년대당은 한창 젊은 단계로서 앞으로도 선구들의 홍색정신을 이어받아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기억하며 계속 분투하고 개척진취하며 실제행동으로 상회 및 당건설의 새로운 장을 열것”을 약속했다. 2023년 7월 7일 <료녕신문> 인터넷판에 발표됨http://kr.lnd.com.cn/system/2023/07/07/030420199.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