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삼악산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해발 654m의 산으로 산림청과 블랙야크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중 하나이다. 주요 봉우리가 주봉인 용화봉(654m)을 비롯하여 등선봉(632m), 청운봉(646m) 3개라서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p><p class="ql-block">삼악산은 1973년 7월 31일 《춘천삼악》이라는 명칭으로 강원도 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되었다. </p> <p class="ql-block">삼악산 산행기 6월 11일</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산행코스 : 의왕댐매표소ㅡ상원사~깔딱고개~ 용화봉정상~ 333계단~ 흥국사~ 등선폭포~ 등선매표소 </p><p class="ql-block">08:43 강촌역 도착 </p><p class="ql-block">09:31 의왕매표소 산행시작 </p><p class="ql-block">10:17 깔딱고개 도착 </p><p class="ql-block">10:50 전망바위 </p><p class="ql-block">11:49 용화봉정상 도착 </p><p class="ql-block">12:33 점심식사 </p><p class="ql-block">13:23 333계단 통과 </p><p class="ql-block">13:39 흥국사 도착 </p><p class="ql-block">14:20 등선폭포 </p><p class="ql-block">14:50 등선매표소 도착 산행종료 </p><p class="ql-block">소요시간: 약 5시간 20분(점심시간, 휴식시간 및 사진촬영시간 포함)</p><p class="ql-block">산행거리: 약 8,6 km</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강촌역에서 본 삼악산 </p> <p class="ql-block">의왕댐 </p> <p class="ql-block">의암댐은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의암리에 있는 북한강의 댐. </p> <p class="ql-block">산행 들머리 의왕댐매표소를 지나 내내 올리막길 </p> <p class="ql-block">상원사에서 잠시 휴식 </p> <p class="ql-block">상원사를 지나서는 가파로운 바위서덜길 </p> <p class="ql-block">10시 17분 드디여 깔딱고개에 도착 </p> <p class="ql-block">깔딱고개에서 독수리대장님이 무겁게 메고온 수박 추렴 산행때마다 우리 회원님들 힘내라고 메고온 수박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독수리대장님!!!</p> <p class="ql-block">수박을 먹고나니 힘이 나서 정상을 향해 고고~~~</p> <p class="ql-block">깔딱고개를 지나면 길이 좀 나으려니 했더니 웬걸~~ 경사가 더 가파로와 발붙이기도 어려워~~ 숨이 턱에 닿아도 기를 쓰고 한걸음 한걸음~~ </p> <p class="ql-block">10시 51분 전망이 좋은 바위쉼터에 도착 </p> <p class="ql-block">쉬면서 여러가지 포즈로 사진을 찰칵 먼 훗날에도 사진을 보면서 달콤한 추억이라도 해야지~~~ㅎㅎㅎ</p> <p class="ql-block">정상이 아직도 0,8km~~ </p> <p class="ql-block">산이 어찌나 가파롭고 험한지 0.8km를 오르는데 거의 한시간이 걸렸다. </p> <p class="ql-block">11시 39분 드디여 삼면이 확 트인 삼악산전망대에 도착 </p><p class="ql-block">정상에 거의다 도착 </p> <p class="ql-block">11시 51분 드디여 삼악산 정상 용화봉에 도착 </p> <p class="ql-block">정상에서 단체사진 필수 </p> <p class="ql-block">열정적으로 사진봉사 하시는 산좋아총무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 <p class="ql-block">1시 33분 333계단 통과 </p><p class="ql-block"><br></p> <p class="ql-block">흥국사를 지나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잠그니 더위와 피로가 확~~~ </p> <p class="ql-block">등선폭포입구를 나오니 </p> <p class="ql-block">오늘 산행을 조직하고 리딩하신 천지산악회 회장님과 독수리대장님. 후미를 책임진 백두산대장님 그리고 산좋아총무님을 비롯한 운영진과 전체 회원님들, 오늘 수고 많았습니다. 덕분에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젠 나이탓인지 몸은 좀 힘들어도 심정은 더없이 유쾌하고 더우기는 몇년은 더 젊어진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p> <p class="ql-block">산줄기에서 솟는 물은 대지를 적시고 모든 생명체를 살리며 흘러내린 계곡물은 시내를 이루고 시냇물은 다시 큰강물이 되여 바다로 흘러든다. 그 은혜로음으로 우리들은 그속에서 삶의 보금자리를 틀고 살아가고있다 산은 그래서 늘 신비롭고 은혜롭게 다가온다. </p><p class="ql-block">천년바위와 함께 푸르름을 잃지 않는 로송의 모습에서 나의 몸은 늘 생명의 기운이 약동한다. 이것이 내가 자주 산을 찾는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