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ql-block"><span style="color:rgb(237, 35, 8);"> </span><b style="color:rgb(237, 35, 8); font-size:20px;">🔥💥庆 무친제</b></p><p class="ql-block ql-indent-1" style="text-align:center;"><b style="color:rgb(57, 181, 74); font-size:20px;"> 쑹 母亲节 🌹❤️</b></p> <p class="ql-block">2023년 5월14일 </p><p class="ql-block">올해 母亲节는 </p><p class="ql-block">북경에서 딸과 함께</p><p class="ql-block">庆도하고 쑹도 하면서 </p><p class="ql-block">쎄트로 이틀씩이나 </p><p class="ql-block">즐겼슴다. </p> <p class="ql-block">평생</p><p class="ql-block">"미용청"이라는 "미"자도 모르고 살던 </p><p class="ql-block">내 인생에 생애에도 없는 </p><p class="ql-block">벼라별 호강을 다 했슴다. </p><p class="ql-block">고양이한테 허비우고 </p><p class="ql-block">호랑이한테 짓밟히 우는것 같은 느낌?! </p><p class="ql-block">ㅎㅎ </p><p class="ql-block">이거 뭘가요?</p><p class="ql-block">刮痧😱 등 마사지😩</p><p class="ql-block">워~우~</p><p class="ql-block">숨이 넘어갈듯이 아프고 힘들었지만 </p><p class="ql-block">평생 처음으로 해보는 </p><p class="ql-block">마나님 행세라</p><p class="ql-block">죽기내기로 참았슴다 😜🤗</p> <p class="ql-block">쩐이 와장창 </p><p class="ql-block">올라 붙은 면상임더😂😂</p><p class="ql-block">미용사의 손길이 다녀가시더니 </p><p class="ql-block">이마의 기러기들이 </p><p class="ql-block">싹 다 달아 났슴다😍</p><p class="ql-block">ㅎㅎ</p><p class="ql-block">동네방네에 생색 내기 싶어서</p><p class="ql-block">셀카 찍으면서 </p><p class="ql-block">이렇게 </p><p class="ql-block">오망 좀 써 봤슴다. </p> <p class="ql-block">같은 하늘 아래 </p><p class="ql-block">같은 나라인데</p><p class="ql-block">고향 동네에서는 모두가 한창 </p><p class="ql-block"> 꿈나라 려행중일 텐데 </p><p class="ql-block">여기 북경 동네에서는 음악 빵빵 띄워 놓고 </p><p class="ql-block">모두가 热일에 집중하고 있슴다. </p><p class="ql-block">씨름 선수 같이 생긴 리발사가 </p><p class="ql-block">내 딸 머리 갖고</p><p class="ql-block">어쩜 저렇게 능수능란하게 </p><p class="ql-block">놀수 있을가 싶어서 많이 의아 했슴다. </p><p class="ql-block">어떤 작품이 탄생될지 </p><p class="ql-block">심히 기대하면서</p><p class="ql-block">래일 내 고귀하신 머리님도 </p><p class="ql-block">저 남자한테 들이 대자고 윽별렀슴다. </p><p class="ql-block">ㅎㅎ </p> <p class="ql-block">열븐들이 </p><p class="ql-block">시샘 내고 질투 낼가봐 </p><p class="ql-block">딸이 내 발 씻어준 거랑 </p><p class="ql-block">모녀 둘이 쏙닥쏙딱 깊은 얘기 하면서 </p><p class="ql-block">밤 샌 거랑은 </p><p class="ql-block">오픈 안하고 </p><p class="ql-block">오늘의 庆무친제 자랑은 </p><p class="ql-block">여기서 끝내겠슴다. </p><p class="ql-block">😄😄</p> <p class="ql-block">오늘은 </p><p class="ql-block">2023년 5월15일~~ </p><p class="ql-block">즉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p><p class="ql-block">무친제 이튿날임다. </p><p class="ql-block">어제 취하도록 庆무친제 했으니깐 </p><p class="ql-block">해정할라면 </p><p class="ql-block">오늘 아무래도 쑹母亲节까지 해야겠죠? </p><p class="ql-block">ㅎㅎ </p><p class="ql-block">그럼 어제 후속으로 쑹母亲节 자랑을 </p><p class="ql-block">계속 하겠슴다. </p> <p class="ql-block">쑹母亲节라는게 뭐 </p><p class="ql-block">별거 있슴까? </p><p class="ql-block">요래 둘이 똑같이 </p><p class="ql-block">얼굴에 희한한거 </p><p class="ql-block">딱 붙히고</p><p class="ql-block">요래 찰^칵 조래 찰^칵 해도 </p><p class="ql-block">행복해 죽겠는데 뭐</p><p class="ql-block">ㅋㅋ</p> <p class="ql-block">쑹母亲节 할라면 </p><p class="ql-block">뭐든 표때나게 해야할거 같아서</p><p class="ql-block">머리 혁명하러 갔슴다. </p><p class="ql-block">어제 그</p><p class="ql-block">씨름 선수 같히 생긴 리발사를 찻았는데 </p><p class="ql-block">시체멋이 풍기는 더 앳된 리발사가 차려졌슴다. </p><p class="ql-block">머리 스타일을 쎄련되게 한걸 보고 </p><p class="ql-block">잔뜩 기대가 부풀어서 </p><p class="ql-block">"显气质. 显优雅. 显年轻" 하고 </p><p class="ql-block">요구를 제기 했슴다. </p><p class="ql-block">그랫더니 한수 더 떠서 </p><p class="ql-block">아주 구체적이고도 그럴듯하게 설계하더니</p><p class="ql-block">“请放心,肯定会很满足....."라고 했슴다. </p><p class="ql-block">시름 푹 놓고 잔뜩 기대했는데 </p><p class="ql-block"> 헐 😱대~박 ~</p><p class="ql-block">상상도 못한 </p><p class="ql-block">아주아주 기가 막힌 </p><p class="ql-block">걸작이 출시 될줄이야😩😭</p><p class="ql-block">말그대로 </p><p class="ql-block">폴짝 미쳐 버리기 일분 직전이였슴다. </p><p class="ql-block">그런데 뭐 어쩌겠슴까? </p><p class="ql-block">내 과욕이 불러온 결과라</p><p class="ql-block">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지무 뭐😭😭</p><p class="ql-block">결국 </p><p class="ql-block">쑹母亲节절목으로 </p><p class="ql-block">내 아까운 머리털도 </p><p class="ql-block">함께 送해 버렸다 이검다. </p><p class="ql-block">ㅎㅎ</p> <p class="ql-block">귀가 길에 대통로 옆에 </p><p class="ql-block">눈에 뜨일가 말가 하는 </p><p class="ql-block">작고 수수한 들꽃이 보였슴다. </p><p class="ql-block">딸의 "랑만"이라는 병이 또 발작 했슴다. </p><p class="ql-block">꽃을 꺽어서 가락지를 만든후 </p><p class="ql-block">둘이 함께 끼고 </p><p class="ql-block">시퍼런 대낮에 </p><p class="ql-block">북적거리는 대통로애서</p><p class="ql-block">셀카 찍으면서 생 쑈를 했슴다🤪🤪</p><p class="ql-block">남의 시선과 나이에 상관없이 </p><p class="ql-block">내 뇌가 작동하는대로 그냥 맏겨버리니깐 </p><p class="ql-block">이렇게 짜릿하고 즐거울줄이야? </p><p class="ql-block">ㅎㅎ </p><p class="ql-block">이런게 바로 </p><p class="ql-block">찐 행복이라는거 아니겠슴까? </p> <p class="ql-block">ㅎㅎ </p><p class="ql-block">셀카 한번이면 부족하지예~</p><p class="ql-block">덤으로 </p><p class="ql-block">아이스크림 하니씩 쳐들고 </p><p class="ql-block">길에서 둘이 밀치락 달치락 </p><p class="ql-block">희희덕덕 거리면서 </p><p class="ql-block">냠냠하다가 찰^칵</p><p class="ql-block">찰칵하다가 냠^냠 </p><p class="ql-block">하면서 셀카 텔을 냈슴다. </p><p class="ql-block">ㅎㅎ</p><p class="ql-block">50대 몸에 20대 기분으로</p><p class="ql-block">원없이 실컷 분수를 떨어본 시간이였슴다. </p><p class="ql-block">덕분에 </p><p class="ql-block">아이스크림의 몸 값도 와창창 </p><p class="ql-block">우리 모녀 행복 지수도 와장창 </p><p class="ql-block">급 上升😍😄했다 이검니다. </p> <p class="ql-block">열븐</p><p class="ql-block">아쉬운대로 </p><p class="ql-block"><b style="font-size:20px; color:rgb(57, 181, 74);">庆무친제</b><b style="font-size:20px; color:rgb(237, 35, 8);">. 쑹母亲节 </b>자랑 이만하겠슴다. </p><p class="ql-block">과했다면 请多谅解 🙏🏻🙏🏻</p><p class="ql-block">미안~~</p><p class="ql-block">88了🙌🙌</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