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대련“힐링 푸드”, 단오맞이 “쑥”여행 떠나

米苏

<div style="text-align: right;">글:최미숙</div><div style="text-align: right;">자료제공:신금성,정화춘</div> 2023년 5월 12일,오월단오를 맞이하여 대련시 조선족 기업가협회 료식분회 장명화 비서장이 조직한 “힐링푸드” 는 우리 민족 음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대자연의 품에 안겨 미나리와 쑥을 채취하는 뜻깊은 야회활동을 조직하였다. 이는 지난 5월 29일 쑥떡체험 행사에 이어 세번째로 가지는 우리 전통음식 지킴이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힐링푸드 박미화비서장이 사회를 맡았고 장명화 그룹장이 쑥 뜯기 개막을 열였다. 또한 채취과정에 소희자교수님이 쑥의 효능에 대한 설명이 있는가하면 매일 힐링푸드에 아침 메뉴를 올리는 신금성회원의 "하루 밥 한끼만 하는 날라리 엄마 " 경험담도 있어 쑥 여행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신금성회원은 매일 아침 메뉴 업로드를 통해 자신의 안정된 생활 규칙을 형성하고 미식“美食”를 통한 가정의 변화 등 가족행복의 노하우도 전했다. ▲사진: 사회를 맡은 힐링푸드 박미화 비서장 ▲사진: 쑥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는 힐링푸드 소희자교수 ▲사진: 매일 아침 메뉴를 공유하는 힐링푸드 신금성회원 이외 박연화회원은 쑥떡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고 김경화회원은 건강상식 공유의 시간을 준비했다.회원들은 힐링푸드 식구들답게 그동안 힐링푸드를 통해 갈고 닦았던 요리솜씨를 보여주는 여러가지 전통민족음식인 고추순대, 건두부순대, 미나리 보리비빔밥, 곰취 쌈밥, 쑥떡, 산나물 물만두 등을 챙겨와 혀가 춤추고 눈이 호강하고 위가 괴로워하는 진수성찬이었다. 회원들은 행사를 마치고 “야외에서 비비는 미나리 보리밥비빔밥이어서 그런지 더 맛있고 이 또한 단오명절 분위기를 한껏 더 열띄웠다. 단오맞이 “쑥”여행은 수확의 하루였다”고 너도나도 입을 모았다. 장명화 그룹장은 현장에서 맛있는 전통음식과 함께 육십년의 독백-한잔의 시를 읊어 현장 분위기를 클라이막스로 이끌었고 향후 우리 민족 전통음식 문화보급을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며 지속적으로 우리 민족 여러가지 전통 음식을 함께 체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힐링푸드 장명화 그룹장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료식분회 비서장) 2023년 5월 17일 <료녕신문> 인터넷판에 발표됨http://kr.lnd.com.cn/system/2023/05/17/030407182.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