庆祝建国70周年暨全国朝鲜族老年人联谊会成立10周年(二)

红日

<h1><b>9月9日庆祝新中国成立70周年暨全国朝鲜族老年人协会联谊会成立10周年纪念大会在延吉市阿里郎剧场召开。延边州委常委、宣传部长金基德,副州长朴学洙参加会议。</b></h1><h1><b>全国朝鲜族老年人协会联谊会会长、州政府原副州长全平先,会上宣读了《关于表彰全国朝鲜族老年人协会联谊会特殊贡献奖的决定》,并进行颁奖。</b></h1><h1><b>纪念大会接下来,举办了庆祝新中国成立70周年暨纪念全国朝鲜族老年人协会联谊会成立10周年文艺汇演。</b></h1><h1><b>在汇演中,大连朝鲜族文化艺术促进会老年艺术团演出的,“大连阿里郎”受到观众的热烈掌声。</b></h1><h1><b>作词作曲:方华</b></h1><h1><b>演 唱:李光日</b></h1><p class="ql-block"><br></p> <h1><b>연변에 이틀 머무는 동안 연변 말을 조금 배우게 되였습니다 아래는 연변 사투리 말로 해 보려 하는데 어떨까요 ? 자 ~가보기쇼✊😀</b></h1><p class="ql-block"><br></p> <h1><b>이 예술단 안까이들 보쇼 얼매나 예쁨까 이래 꾸미고 나오니 딱 여우들 같지안슴까 춤 들도 어찌나 잘 추는지 연출 할땐 완우르 북조선 가무단이 와서 하는가 함다 😁</b></h1> <h1><b>9월7일 우리는 대련역에서 연길에 가는 기차에 올랐슴다 이 쫌보쇼 기차간에서도 이렇게 멋있게 사진으 찍느라 날리 침다</b></h1> <h1><b>이 안까이 들은 딱 쿵중 시이오우제 (空中小姐)같으르 함다 </b></h1> <h1><b>이 노는 꼴으 좀 보소 딱 보기에느 거북이 같은데 아무레 연출할때 쓰는 모자르 자루에 담아서 둘러 멘것갔슴다 얼매 웃끼움까 😀😀😀이렇게 남으 즐겁게 하는것도 아메 본인의 희생이 필요 할것 같으르 함다</b></h1> <h1><b>기차간에서도 조용이 못있슴다 머르 먹지않으면 깔깔깔 웃으며 까불고 또 푸컬 까지 치느라 이 기차깐은 완으르 이 안까이들의 세상임다</b></h1> <h1><b>연길에 도착했슴다 찌이여우땐에 (酒店)도착하자 첸또우하느라(签到)바쁜 데두나 또 사진 찍느라 정신들 없슴다 </b></h1> <h1><b>이 안까이 들이 예쁘긴 기막히게 예쁨다 </b></h1> <h1><b>이 꼬르보소 완르루 귀 부인들 같지안슴까👍</b></h1> <h1><b>우리 미인들으 사진 찍어주느라 이 얼배우 찌저가(二百五记者)좀 바쁘긴 했지만 영 재미있었슴다 </b></h1> <h1><b>오늘 저녁은 삼천리 식당에 가서 먹기로 했슴다 회장님이 쏜다고 하니 우리는 고마운 마음으로 배터지게 잘 먹갰슴다 너무 흥겹어서 큰 길에서 노래까지 부르는 우리 예술단 미녀들임다</b></h1> <h1><b>원래 이 안까이 들이 세참다 깐사 사떠우싱 츠사 사 부썽한단 말임다(干啥啥都行,不吃啥啥不剩)오늘도 음식으 싹 쓸어 버렸슴다 하긴 삼천리 사장 음식 솜씨도 이만 저만이 아닙데다👍👍👍</b></h1> <h1><b>아 ~이게 뭠까 너무 배불리 먹어서 소화 시킨다며 걸어서 찌여우 땐에 간담다 지내 먼 길으 겉다나니 그 멋쨍이 안까이 들이 맥이 싹 빠지고 모두 절룩발이 됬지안슴까ㅋㅋㅋ..... 연길은 다디스 치이엔도(打的士) 어찌 싼지 5원이 치뿌쨤다(起步价) 그런데 이 죽을 고생을 했지안슴까</b></h1> <h1><b>8일 아침임다 날씨느 얼매 좋은지 하늘은 구름 한점없이 새파랐고 해빛이 쨍쨍남다 우리느 아침에 식당에서 쯔쭈찬으 먹슴다 우리느 머르해도 화장실 가는거 빼고 사진으 딱딱 찍슴다 요 먹는 모습도 인간 멋지지 안슴까</b></h1> <h1><b>찌이유뗀 안에 영 깨끗하고 멋잇게 꾸렸슴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안까이 들이 또 날리 났슴다 </b></h1> <h1><b>선생님 가짜 꽃임다 아무향기도 없슴다 냄새 맛는 체 하지 마시요😘😢</b></h1> <h1><b>요것들 좀 보쇼 그저 꿍땐 냥냥(宫殿娘娘)같이 사진으 찍은게 얼매 예쁨까</b></h1> <h1><b>연출 끋나고 너무 수고들 했다며 회장님이 삥굴으 사줬슴다 지금 먹는 모습들이 얼매나 예쁘고 귀엽은지 또 사진으 한장 찰칵했슴다</b></h1> <h1><b>요른 사진으 보면 나도 절로 따라 웃음이 남다 이 예쁜 형제는 딱 신쨩 사람 같으루 함다 신제 동생도 요번에 수고 많았슴다 감사함다🙏🌹</b></h1> <h1><b>이 사진으 보면 무슨 생각이 듬까 딱 어린 아이가 핵교가는것 같지안슴까 이분이 우리 선생님임다 지금 75세인데 그 걸음 겉는것 좀 보소 힘이 넘치지 안는가 </b></h1> <h1><b>연변 대핵교에 왔슴다 대핵교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지내 되지안아 아쉽게 사진만 찍고 말았슴다</b></h1> <h1><b>오늘 저녁에느 예징으 구경하러 나왔슴다 연길에 밤은 지내 화려하게 장치했슴다 여기 오면 예징 구경은 꼭 해야함다 연길 대교라하는데 대단히 크고 딱 유리알 처럼 반짝반짝이는 니훙등이 기가 막킴다 쩐 피오우량 (真漂亮)임다 👍👍👍</b></h1> <h1><b>마지막 떠나는날 서 시장에 왔슴다 서 시장이 어찌나 큰지 이 안까이 들이 또 눈이 번쩍 뛰었슴다 이 꼴으 보소 꼬추 깔기요 명태 말린 거요 언 감재깔기 까지 얼매 삿는지 모름다</b></h1> <h1><b>아침에 시장에 나가면 먹거리가 대단이 많슴다 이 떡으 좀 보소 입에 넣으면 살살 녹슴다</b></h1> <h1><b>썩어지게 사메고 가는 모습이 라오우 민궁(老民工)갔지안슴까 앞에 싱샹(形象)하고 영 어울리지 안슴다 이 안까이 들르 뉘챵르언 (女强人)이라고 불러도 넘치지 안는 말 인것 갔슴다 </b></h1> <h1><b>회장님 덕분에 연변 구경도 잘 하고 연출도 잘 하고 집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b></h1><h1><b>서툰 연변 사투리말로 해설한 글 끋까지 애쓰며 읽어주신 여러 분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항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 시기를 기원합니다🙏💐</b></h1><p class="ql-block"><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