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창단회🌻

快乐小猪

　　12월 들어서서 반짝반짝 이르미네션과 아름다운 장식으로 동경은 밝고 매혹적인 축제를 출현하고 잇습니다. 여기저기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들끓고 있을때 12월23일 동경의 서쪽에 위치한 어느 한 캘러리에서 <해바라기 창단회>가 열리면서  또다른 의미로 열기를 뿜고 있었습니다
 
해바라기는 단장 박봉화씨를 비롯한 재일조선족사회에서  십여년동안  여러가지로  함께 활동하던 멤버들로 구성되였습니다.  어릴때부터 크고작은 콩클에서 1등자리를 뽐내며 지내온 악기연주자및 가수 ,남달리 무용에  흥취를 가지고  크고작은 무대를 즐겨왓던 무용애호가, 그리고 국내외에서 방송활동을 해오던 아나운서, 사회자 ,그리고 일본메이크업계에서도 이름잇는 메이크업아티스트 등 현재 13명의 멤버들로 오늘날 이국타향 일본에서 함께모여  민족예술의 활무대를 찾아, 어릴때 채 이루지 못한 꿈을 찾아 나섯습니다.
 
해바라기 멤버들은 일본사회에서 자기의 직장에가정을 가지고 잇고 또 아이를 가지고 잇는 엄마들도 잇지만, 주말의 짬짬의 시간을 짜내여  렛슨을 쭉 해왓습니다 . 좋은메세지를 전달하는 예술인이 되는것을 목표로 어릴때 못피웠던 멤버언니들의 예술의 꿈을  꽃피우고자 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습니다 ) 또 꽃봉오리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앞으로 어린이들 민족예술교육에도 힘을 이바지하렵니다.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고 아끼며 봄이면 연변의 산과들을 연분홍빛으로 물들이는 내고향 진달래, 그진달래꽃정신으로 아름다운 연변예술문화를 전해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재일조선족  각종 단체 모임 이벤트에 무용출연을 해왓습니다. 쉼터 천지협회 월드옥타치바지회 조선족연구학회 연변대학학우회 화룡고중 학우회 등등 모임에서도 활약을 해왔으며 재일조선족  여성회 샘물학교  학우회에서 무용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창단전날인  12월 22일에는  천명이 넘는 <在日华人社团首创联合忘年会>모임에서 우리민족무용 <도라지>를 출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앗으며 중국의 56개 소수민족중에 하나인 조선민족을 다시한번 재일중화권과 일본사회에 널리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였습니다 .
 
앞으로도 해바라기 멤버들의 예술무대의 꿈을 이루기위해 열심히 달릴것입니다 . 일본조선족사회에서 탄생된 민간예술단체로서 광범위에서 계속 문예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우리민족 전통적 예술에 현대적 미감을 곱게 씌워 이채를 띄우는 참신한 작품으로 관중들의 심미 정취를 촉발시키는데 힘을 넣을것입니다 .고향 연변에서 만들어진 음악을 많이 이용하여 오리지널 무용과 각종예술 작품을 만들어 갈것이며 이국타향에서의 우리조선족 문화생활을  한결 다채롭게하고 일본사회에 조선족을 더 널리알림과 동시에 예술문화교류에 힘을 도모할것입니다   
 
해바라기는 금방 피여난 야들야들한 애기해바라기랍니다.  재일조선족사회 각계층인사들과 우리 조선족사회 모든 분들의  진지한 관심과사랑을 듬뿍 받아 곱게곱게피여 일본땅에  꽃향기를 뿌릴수잇도록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해바라기 창단식

12월 23일 재일조선족민간예술단체 <해바라기>가 창단되엿습니다

재일조선족단체에서 보내준 축하문과 꽃바구니들

입구에 우리민족 특색을 살려 정성스레 만들어진 포토존

15살 꽃소녀 혜림씨의 유유한 피아노 연주속에서 창단파티가 막을 올려 해바라기 단장 박봉화씨와 이쁘장한 사회자 김순녀씨의 등장

저희 창단공연을 축하하고저 조선족돌잔치 전문업체 <원더맘 이벤트>에서 손수 만드신 떡케익과 특별제작한 <해바라기>축 창단-대박기원이라는 케익토퍼도 함께 선물해 주셨습니다.원더맘 이벤트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박봉화단장께서 케익 컷팅을 해주셧습니다

창단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래빈여러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동림 월드옥타 치바지회 명예회장님

리태권 월드옥타 치바지회 명예회장님

김련 월드옥타 치바지회 부회장님

호림 연변대학일본학우회명예회장님 

장경호 연변대학일본학우회회장님

리성 연변대학일본학우회 부회장

삼구물산주식회사사장님

박성호 장춘공업대학재일학우회 회장님

일본박씨가족친목회회장님 

김정남 월드옥타 치바지회 부회장

화룡시고급중학교일본학우회 회장

재일조선족포털사이트 쉼터 사장님

김동진 월드옥타치바지회 부회장님

연길시2중 일본학우회 회장님

마홍철 일본조선족축구협회 회장님

白矢勝一 白矢眼科医院院長

鈴木啓之 川口 鈴木皮膚科クリニック院長

박춘화 일본 조선족문학창 사장님

박창석 연아마을 사장님

방정화 우현학원원장님

池田様 진달래음식점 사장님

윤계홍 다성식품사장님

그외에도 월드옥타 치바지회 허영수 명예회장님께서 창단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축의금을 보내주셨고,연길시2중일본학우회, 화룡고중일본학우회,小味鸭脖 손성룡사장님,재일조선족축구협회에서 축하의 꽃다발을 보내주셨습니다. 그외에도 래빈여러분들로부터도 사랑이 듬뿍 담긴 축의금을 받아습니다. 축하해주신 여러 단체와 회장님들, 손님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상외로 꽉 찬 관중석!!! 조선족사회 각단체 회장님들 그리고 가족,친구,지인들이 보귀한 한걸음을 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셧습니다!

　　많은 참석자들로 회장은 많이 비좁고 어린애들 데리고 오신분들한테는 정말 힘들엇지 않앗을가 생각을 하면서 해바라기는 준비부족한점 반성도 해봅니다..

그래도 좋은 절목으로 보답을 드리리라 첫 절목 군무 <도라지>로 선을 보입니다

일본땅에 피여난 진달래와도 흡사합니다

그냥 듣기만해도 흥이나는 우리노래<도라지> 그리고 그춤!!!!

동영상으로 춤 <도라지>즐겨보십시요

동경조선족사회 유명인사 스타지오 아키라 사장님 변소화씨의 축하무대,영혼까지 홀릭하는 아름다운 음색의 색소폰독주였습니다.

게스트로 요청된 의사협회의 노래 Bella ciao

우리노래 <타향의 봄>을 불러주는 일본분땜에 폭풍감동을먹는 순간입니다

이보다 더 눈이 즐거운 무대는 없을듯 합니다. 임추자무용단 무용수로 활약하시는 최은화선생님은 매달 한번씩 워크숍을 조직하여 해바라기 멤버들을 위해 어려운 조선무용의 기초를 즐겁게 알기 쉽게 배워주셔서 우리 팀이 성장하는데 많은 영양분을 주고 계십니다.

와~~우리 무용은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전자풍금독주<라질가>-리영씨엿습니다 

해바라기에서 무용강사를 담당하고 있고 ,4살때부터 연변에서 조직되는 전자풍금콩클에서 단연 1등상을 싹쓸이 했던,게다가 아름다운 목청을 가진 해바라기 보물 1호 리영씨의 전자풍금 독주엿습니다.  퉁소명곡<라질가>가 리영씨의 전자풍금독주로 새롭게 태여낫습니다

관중석의 떠나갈듯한 박수갈채로 앵콜무대로 전자풍금치시면서 노래<甜蜜蜜>를 중국어와 한국어 버전으로 불러 최은화 선생님의 눈이 즐거운 무대에 이어서 귀까지 호강하는 리영씨의 무대였습니다.

이어서 해바라기의 전속가수이며 인생의 무대첫데뷔하는 홍춘화씨 일중한3개국어로 <知床旅情＞노래! 또 앵콜노래 <月亮代表我的心>을 불럿습니다

우렁찬 박수와 함께 앵콜 또 앵콜!!!

관객분들의 호응이 너무 좋고,분위기를 바꿔서 한국트롯트 <찔레꽃>에 춤판이 덩실덩실 벌어졋습니다

이어서 해바라기 지원군 화고학우회의 축하무대-합동군무 <붐바스틱>!!!  

  <해바라기>박봉화단장이 안무를 해드렸던 군무입니다. <붐바스틱>율동적인 음악에 젖어 회장분위기가 완전 끓어번집니다!!! 화고팀 짱입니다!!!

너무 뜨거웠던 무대라 흥이 채 가라 앉지 않앗는데 아직 공연 2부가 남아있으니 여러분들의 체력보충을 위하여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시면서30분간의 휴식과 교류의 타임이 잇엇습니다

와인! 맥주!! 진달래, 다성 ,원더맘 이벤트등 여기저기서 정성담아 보내온 맛갈스러운 음식,케익!!!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방가운 얼굴들이 모여 웃음꽃을 피우고 잇습니다　　

공연2부 첫절목 무용-<두루미>엿습니다 

<해바라기>의 처녀작인 무용<두루미> 는 리영씨의 전자풍금연주와 은방울 굴리는듯한 청아한 목청으로관중석의 주목을 사로잡으면서 황홀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동영상으로 노래&무용 <두루미>를 시청해주세요

해바라기 단원 소개입니다!  

우리민족 춤과 노래에 푹 빠져온 우리 언니들, 어릴때 키가 너무커서,또는 너무 작아서 ,혹은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이런저런 원인으로 예술무대의 꿈을 실현 못햇지만 이제라도 포기하지않고 도전을 선포하는 자리이기도 햇습니다

동경조선가무단 단장 김혁수단장님의 독창 <백두와 한라는 내조국> 

태여난곳은 달라도 우리민족예술만은 국경선을떠나 똑같은가봅니다.놀라운 가창력으로 앵콜 연발!!!

해바라기 무대를 위하여 음향에 조명까지 모두 준비해주시고 저희 창단공연을 위해 축하무대도 준비해주셨다. 너무 감사합니다

군무-방탄 아리랑

우리 노래 <아리랑>은 세계 어디에 가든 높이높이 불리워 지고 남녀노소 할것없이 모두가 부를수 있는 노래,해바라기는 약간 신선한 버전의 아리랑을 준비하여 한국 유명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에 해바라기만의 색갈로 변화시킨 흥겨운 무대엿습니다.   이쯤해서 공연은 이미 고조를 이루고 관중석은 열기로 끓어올랏으며 박수갈채로 떠나갈듯햇습니다.  

방탄 아리랑 동영상 클릭 플리즈~~

<해바라기>창단공연의 제일 마지막 순서로 다함께 부르는 무대.  합창 <슬기로운 우리민족> !!!지금까지 연변의 명곡이였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의 명곡이 되리라 믿으면서 다함께 높이 불럿습니다

무대뒤의 이야기

꼭두새벽에 해바라기 공연을 위해 달려온 미용사 메구미언니 열몇분의 화장을 전담하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셧어요. 그래서 해바라기들이 오늘은 더욱 반짝반짝 빛난던거 같습니다 👍👍

백명을 넘는 관중을 앞두고 두근두근 긴장한 마음을 달래며 셀카하는 우리 해바라기 언니들

　　엄마따라 연습장에도 와서 엄마랑 함께 나비처럼 춤을 추던 우리 귀여운 해바라기 2대 !! 무대뒤켠에서 작은 주먹을 꼭쥐여보이면서 홧팅을 불러줫습니다!!! 무한감동입니다!!

모처럼 찾아주셔서 재일조선족사회 각단체 회장님들, 사장님들 ,그리고 손님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원군 화고학우회 회원님들 우리 해바라기 든든한 뒷심이 돼주셔서 억수로 감사합니다

연길시2중 학우회님들도 우리 자리를 멋지게 빛내주셧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족들 ,언니들, 칭구들!!!! 너무너무 땡큐땡큐입니다!!

   해바라기 인사말

  2018년,숨가쁘게 달려온 한해도 이젠 겨우 한주일밖에 안 남았습니다. 참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해를 살았다는 것은 넘치는 행복이고 한량없는 감사입니다. 게다가 한해를 마무리 하는 오늘 ,여러분을 모시고 <해바라기>창단공연을 함께 할수 있게 되어서 더욱더 감사합니다.

  세월은 흐를수록 아쉬움이 크지만 세상은 알수록 만족함이 커진답니다. 함께했던 올 한해 그리고오늘,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오늘저희들 마음에 남은 따뜻한 사랑과 깊은 관심은 2019년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드는 영양분으로 쓰겠습니다. 

   2019년에도️ 몸과 마음의 건강 잘 챙기시구요 온 가족이 넘치는 행복을 누리시기 바라며 하시고저 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저희 <해바라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여러분이 부르는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겠습니다.

여러분,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