再见,6年4班

李雁百

<h3>6학년 4반 </h3><h3>우리 4반 </h3><h3>이름만 들어도 </h3><h3>따뜻하고</h3><h3>자랑스러운 </h3><h3>우리 반급</h3> <h3>훈춘시제1실험소학교 </h3><h3>우수한 령도선생님들의 지도하에 </h3><h3>우리 반은 </h3><h3>활기차고 개성넘치게 </h3><h3>커왔지요. </h3><h3><br /></h3> <h3>6년전 첫 만남으로 </h3><h3>따뜻한 손으로 쓰다듬어주며</h3><h3>항상 잘한다고 격려해주고</h3><h3>&quot;너는 할수 있다&quot;고 용기를 주는 </h3><h3>어머니같은 아니, 어머니보다 더한 </h3><h3>열정과 사랑으로 </h3><h3>우리를 키워오신</h3><h3>친애하는 김영자 선생님</h3> <h3>항상 새롭고 다채로운&nbsp;</h3><h3>교육방식으로&nbsp;</h3><h3>우리에게 배움의 흥취를 느끼게 하는 </h3><h3>우리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던&nbsp;</h3><h3>같이 6년의 시간을 보내온 </h3><h3>친절한 高亚男老师</h3><h3><br /></h3> <h3>항상 매력이 뿜뿜 넘치는 </h3><h3>시원쿨쿨 영어선생님 </h3><h3>최고가 되게끔 </h3><h3>이끌어주는 </h3><h3>4년간의 정을 나눈 </h3><h3>邹智慧老师</h3> <h3>6년이란 그 많은 시간들이 </h3><h3>벌써 가네요. </h3><h3>소학시절에 대한 아쉬운 마음으로 </h3><h3>미래에 대한 설레임으로 </h3><h3>우리 4반의 필업사진을 찍었어요.</h3><h3><br /></h3><h3><br /></h3> <h3>6년전 </h3><h3>서로 모르는 얼굴들이 만나</h3><h3>이름을 알고 </h3><h3>친구로 사귀며 </h3><h3>서로 맞추어가고</h3><h3>서로 응원하며</h3><h3>지냈던 이 교실. </h3><h3>4반의 간판만 봐도 </h3><h3>벅차오르는 이 마음. </h3> <h3>책상 하나하나에</h3><h3>쌓아진 이야기들.</h3><h3>웃고 떠들고 </h3><h3>싸우고 울고. </h3><h3>그래도 다투던 일보다 </h3><h3>재미나게 웃던</h3><h3>일들이 더 생각나네요.</h3> <h3>2학년 때&nbsp;</h3><h3>귀여운 모습들</h3> <h3>3학년 </h3><h3>우리의 다채로운 상과시간</h3> <h3>4학년 </h3><h3>공개수업시간</h3> <h3>5학년 </h3><h3>학과활동시간</h3> <h3>6학년</h3><h3>교사절</h3> <h3>우리반만의 특색과</h3><h3>국제장기</h3> <h3>이렇게 교실에서 </h3><h3>우린 우리들의 </h3><h3>이야기를 써왔지요.</h3> <h3>개인날 , 흐린날</h3><h3>비오는 날, 눈 내리는 날</h3><h3>우리가 같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h3><h3>좋아서 키득키득</h3> <h3>공부는 교실에서 하는것만은 아니죠.</h3><h3>배움의 길은 어디든지 열려있죠.</h3><h3>삼가자 실천기지에서 </h3><h3>우리들의 배움은 한층 다양해졌죠. </h3> <h3>영어, 한어 장기자랑</h3> <h3>양포만족향에서 </h3><h3>민족의 향기를 느끼며</h3> <h3>사랑나눔 바자회에서 </h3><h3>사랑을 베풀줄 아는것을 </h3><h3>또 한번 배웁니다.</h3> <h3>훈춘력사박문관에서</h3><h3>고향의 력사와</h3><h3>선조들의 지혜를 </h3><h3>돌아켜본 뜻깊은 시간</h3> <h3>배움은 공부에서 지나치는게 아니죠.</h3><h3>민속활동을 통해 배운 </h3><h3>맛있는 음식들은 </h3><h3>이젠 한상 차릴수 있지 않을가요?^^</h3> <h3>우리 4반은 체육대회에서도 </h3><h3>수많은 우수한 성적을 따냈죠. </h3> <h3>4년간의 </h3><h3>예술절 무대를 같이 해온 우리</h3><h3>건교 100주년 맞이 예술절 무대도 </h3><h3>수많은 박수갈채를 날리며 보아왔지요.</h3> <h3>학교의 큰 행사마다 참가할수 있어</h3><h3>자랑스럽게 여겨왔습니다. </h3><h3>땀 흘리며 배워온 집체무를</h3><h3>영상으로도 몇천번 돌려밨는지...</h3> <h3>자랑스러운 우리 학교 </h3><h3>이젠 떠나야 할</h3><h3>시간이 되여가네요.</h3><h3>학교청사, 운동장 곳곳, 일층 로비,</h3><h3>2층 의무실 , 3층 도서관 ,과학실험실, </h3><h3>민속관, 미술실, 무용실, 음악실...</h3><h3>우리의 추억은</h3><h3>학교 구석구석 묻어있네요</h3><h3><br /></h3> <h3>우리 학교 이젠 안녕</h3><h3>우리 교실 이젠 안녕</h3><h3>우리 선생님 이젠 안녕</h3><h3>우리 친구들 이젠 안녕</h3><h3>우리의 헤여짐은 </h3><h3>이후의 더 멋진 만남을 </h3><h3>위해서겠죠. </h3><h3>우리 같이 손가락 걸고 약속해요.&nbsp;</h3><h3>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h3><h3>힘차게 날아오를것을.</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