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세월아 세월아 야속한 </h1><h1> 세월아</h1><h3><br /></h3><h1> 이제 따라 가기도</h1><h1> 힘이들구나</h1><h3><br /></h3><h1> 우리 좀 쉬엄쉬엄 갈 </h1><h1> 터이니</h1> <h1> 우리 두고 너만 </h1><h1> 가거라</h1><h1> 미워할수도 뿌리칠수도 </h1><h1> 없는</h1><h3><br /></h3><h1> 세월아 !</h1><h1> 여지껏 너 따라 숨가쁘게 </h1><h1> 달려오며</h1><h3><br /></h3><h1> 미운 정 고운 정 뒤섞인 </h1><h1> 우리</h1><h3><br /></h3><h1> 이젠 우리 두고 너만 </h1><h1> 가거라</h1> <h1> 우리 이 모습 이대로 </h1><h1> 살아온 세상</h1><h3><br /></h3><h1> 뒤돌아보며 너털웃음 </h1><h1> 웃어대며</h1><h3><br /></h3><h1> 여기 머물러 오래 오래 </h1><h1> 살고 싶구나<br /></h1> <h1> 이젠 우리 두고 너만 </h1><h1> 가거라...</h1><h1><br /></h1><h1> 한번 흘러가면 다시 </h1><h1> 오지않을 덧없는</h1> <h1> 세월에 마음까지 </h1><h1> 따라갈 </h1><h1> 필요가 굳이 있겠냐마는</h1> <h1>그래도 흐르는 세월이 못내 </h1><h1> 아쉬워</h1><h3><br /></h3><h1> 누군가 푸념섞인 하소연 </h1><h1> 으로 여기에는</h1><h3><br /></h3><h1> 세상사 누군들 자유로울수 </h1><h1> 있으랴..</h1>